기록적인 한파가 이어지면서
전력 사용이 급증해 전력 대란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각종 에너지 과소비 단속을 실시하는 등 전력 수요 줄이기에 나서고 있는데요.
김시호 한국전력대구경북본부장
"전기로 먹고 사는 회사인데, 전기 사용을
자제해달라고 말하는 게 아이러니합니다만,
현실이 이러니까 어쩔 수가 없습니다."라며
석유 등 다른 에너지 가격이 오르다 보니
전기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고 했어요.
네,
많이 쓰도 문제, 적게 쓰도 문제..
전기 팔아먹기가 쉬운일이 아닙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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