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전통시장 활성화 수준이
시설 개선과 고객 증가 등으로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소기업청 산하 시장경영진흥원이
전국 천 500여 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시장 활성화 수준을 평가 결과,
대구시의 전통시장의 활성화 수준이
전국 16개 시도 중 7위로,
2010년 13위에 비해 크게 향상됐습니다.
특히 서남신시장 등 7개 시장 활성화 수준은
A수준으로 전국 최고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가장 낮은 E등급 시장은
22개에서 하나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시가 지원하는 107개 전통시장별
활성화 수준 평균점수는 51.3점으로
전국 평균점수 49.3점보다 2점이 높았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