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최근 계속 된 추위로 전력 사용이 급증하자 전력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각종 대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오늘부터 상가 등에 대해서는
난방을 한 상태에서 문을 열고 영업하는
행위과 네온사인을 피크시간대에 사용하는
행위를 집중 단속해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입니다.
또 공공기관의 개별난방을 금지하고
실내온도를 18도 이하로 유지하도록 하고
에너지 사용실태를 수시로 점검하는 한편
민관 합동 에너지절약 대책본부를 구성해
단계별 절전통보 시스템을 가동합니다.
이 밖에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내복입기 운동을 전개하고, 오는 10일에는
정전대비 위기 대응훈련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