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학생 가운데 자살과 학교폭력,
우울증 등에 노출돼 '주의군'으로
분류된 사람이 만 5천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구시교육청이 지난 해
전체 학생 34만9천 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서,행동발달특성검사 결과
만 5천 800여 명이 2차검사 이후
'주의군'으로 드러났습니다.
주의군으로 분류된 학생들은
우울과 불안,자살충동이 있어 부모의 동의를
받아 3차 정밀 검사를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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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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