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가 의결한 올해 예산안에서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모두 12조 2천 840억원의
국비를 확보했습니다.

대구시는
당초 정부안보다 천 426억원이 늘어난
3조 2천 447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는데
도시철도 3호선 2천 40억원,
대구선 복선전철 건설 900억원,
동대구역 고가교 확장 200억원 등
1조 3억원을 사회간접자본 예산으로
마련했습니다.

또 첨단의료복합단지 천 49억원과
국가과학산업단지 2천 130억원 등
지식 산업기반 조성에 3천897억원을
지원받습니다.

경상북도는 역대 최대규모이며
지난해보다 16.7% 증액된
9조 393억원의 국비를 확보했습니다.

상주-영덕 고속도로 2천 300억원,
동해남부선 포항-울선 복선전철화
3천 400억원 등
사회간접자본 예산 1조 2천 650억원,
포항 제 4세대 방사광가속기 건설 850억원,
독도 종합해양과학기지 구축 115억원 등
신성장동력 연구개발사업 예산
천 740억원 등이 포함됐습니다.

특히 신규사업이 84건에 천 485원의
예산이 반영되면서 향후 2조 8천 327억원의
투자가 지속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