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대구경북에서 억대 연봉을 받은
회사원이 만 8천여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세청의 2012년 국세통계연보에 따르면
2011년 소득을 기준으로 대구 경북지역에서
연봉이 1억원을 넘은 회사원은
만 8천 200여 명으로
지난 2010년보다 30%가량 증가했습니다.
대구의 경우 1억원 이상 2억원 이하가
9천 600여명이었으며,
2억원 이상 3억원 이하가 500여명,
3억원 이상 5억원 이하 160여명,
5억원 이상 10억원 이하 52명,
10억원 이상이 32명으로 나타났습니다.
경북은 1억원 이상 2억원 이하 7천 300여명,
2억원 이상 3억원 이하 370여명,
3억원 이상 5억원 이하 110여명,
5억원 이상 10억원 이하 43명,
10억원 이상 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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