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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올해의 마지막 휴일인 오늘
시민들은 쌀쌀한 날씨 속에
차분하게 휴일을 보내며
한 해를 정리했습니다.
도심과 놀이시설은 추위 속에서도
활기를 띠었습니다.
휴일 표정,
이상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하루종일 영하권에 바람까지
강하게 분 올해의 마지막 휴일,
그래도 눈 썰매장은 즐거움과 웃음이
넘쳐납니다.
엄마,아빠와 함께 신나게 설원을
질주하다보면 추위가 생각날 틈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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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윤/대구시 달성군 화원읍
"엄마랑 눈 썰매 타니까 재밌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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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환/대구시 평리동
"얘들 데리고 나왔는데 좀 춥긴한데
그래도 야외에 나오니까 많이 좋네요"
도심 스케이트장도 만원입니다.
어른,아이 할 것없이
신나게 얼음을 지치며 한 해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한껏 풀어봅니다.
(S/U)
"오후 들어 추위가 다소 누그러지면서
도심 거리에는 휴일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몰리면서 활기를 띠었습니다'
극장가에도 젊은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발길이 하루종일
이어졌습니다.
올해의 마지막 휴일,
대부분의 시민들은 요란스럽지 않고
차분하고 조용하게
한 해를 정리하며 보냈습니다.
MBC NEWS 이상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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