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가족과 함께 볼만한 공연들이
풍성하게 마련됐습니다.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는 지난 26일부터
지역 내 성악중창단들이 총 출연하는
성악중창페스티벌이 개최돼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31일 밤 11시에는
한해를 보내고 신년을 맞이하는 제야음악회가 클래식과 국악 등의 프로그램으로
송구영신의 밤을 밝힙니다.

대구 수성아트피아 용지홀에서도
오는 31일 밤 11시에 제야음악회가 개최됩니다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는 새해 1월 11일
시립교향악단의 요한 스트라우스,
차이코프스키 등의 레퍼토리로
신년음악회가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