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서민과 소통'

어디서 많이 들어본 듯한 친숙한 단어인데요..

경상북도가 정한
내년도 도정 방향이라고 합니다.

여] 서민이 잘 살고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 핵심입니다.

이상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경상북도는 내년도 도정의 핵심 키워드를
'서민'과 '소통'으로 정했습니다.

CG1] 올해처럼 서민경제를 살리는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FTA 극복, 복지 지원 확대,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 등
서민이 행복할 수 있는 기본적인 여건을
조성하는데 주력하기로 했습니다.(CG1끝)

◀ＩＮ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제일 우선이 일자리입니다. 취직되는 것이
최고의 복지다,그 실적으로 도민들의
평가를 받아야되겠다고 생각합니다"

CG2]문화를 통해 세계와 소통하고,
현장행정으로 도민과 소통하며,
중앙 정부와의 소통을 통해
지방 균형발전을 이루겠다는
소통 정책에도 총력을 기울일 방침입니다.
CG2 끝]

특히 지지부진했던 지방 균형발전 현안들을
새 정부 출범에 맞춰 구체화시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ＩＮ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지방공약 사항에 대해서 인수위 과정부터
특별팀을 만들어서 하나하나 확실히
챙기겠습니다. 그래서 공약실천에 대한
구체적 모습이 떠오를 수 있도록"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이스탄불-경주 세계문화엑스포,
새마을 운동 세계화, 3대 문화권 사업 등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S/U) "내년 경북도정의 핵심 역시 올해와
마찬가지로 소통과 경제활성화에 맞춰져
있습니다.

글로벌 경제위기속에 더욱
치열해 질 것으로 보이는 국내외 경쟁을
어떻게 극복하는가가 내년 경북도정의
성패를 좌우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MBC NEWS 이상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