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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새마을금고 강도 미수 20대남자 검거

심병철 기자 입력 2012-12-25 14:13:28 조회수 0

새마을금고에 손님인척 들어가서 흉기로
여직원을 위협하고 강도행각을 벌이다
미수에 그쳤던 20대남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대구중부경찰서는
대구시 중구에 사는 28살 최 모씨를
강도상해 혐의로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 21일 오후 2시 20분 쯤
대구시 중구 모 새마을금고 분소에
손님인척 들어가 준비한 흉기로
창구 여직원인 48살 배 모씨를 위협해
돈을 뺏으려다가 배씨의 저항으로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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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철 simbc@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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