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경찰서는
조직폭력배라며 또래들을 위협하고는
스마트폰을 빼앗은 혐의로
16살 이모 군 등 10대 3명을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8일 오후 5시 쯤
달서구의 한 빌라 주차장에서
귀가하던 15살 하모 군 등 7명을
골목길로 데려가 스마트폰 7개를 빼앗는 등
최근까지 8차례에 걸쳐
10대 학생 33명으로부터 스마트폰 33개를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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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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