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부경찰서는
전국을 돌며 저층 아파트에 침입해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로
41살 정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 15일 밤 8시 쯤
서구 중리동의 한 아파트 1층에
뒷 베란다 문을 열고 들어가
920여 만원의 금품을 훔치는 등
전국의 저층 아파트를 돌며
26차례에 걸쳐 3천 900여 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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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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