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지방통계청이
올해 대구경북지역 사과 생산량을 조사한결과
25만 2천 여 톤으로 지난해보다
4.5%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재배면적이 지난해보다 2.4% 줄었고
가뭄과 태풍으로 인한 낙과피해가 있었지만
단위면적당 생산량이 지난해보다
5.1% 늘어난 덕분입니다.
반면 올해 지역의 배 생산량은
3만 여 톤으로 지난해보다 23%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는데,이는 최근 수 년동안
배값이 계속 떨어져 재배 면적이 3%감소한데다
개화기 저온피해와 성장기에 태풍 피해까지
입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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