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8대 대통령 선거는 막을 내렸지만,
선거 기간 내내 치열하게 맞섰던 보수와 진보, 세대 간의 대립과 갈등으로 인한 후유증을
슬기롭게 해결해야 할 중대한 과제가
우리 앞에 놓이게 됐는데요.
대구대학교 국제관계학과 이소영 교수,
(여성,서울말씨)
"박근혜 당선인이 어떤 식으로 통합하느냐가
중요합니다. 다름을 인정하고 갈등을 인정하면서 타협점을 찾아가야지, 일방적인 통합은
안 되는 것이죠."라며 진정한 통합의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어요
네에,
박근혜 당선인이 지난 5년 동안 편가르기
정치의 아픔을 겪어봤으니까
통합의 정치가 뭔지는 잘 알지 않겠습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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