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박근혜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된 것은
대구,경북의 압도적 지지가
큰 뒷받침이 됐다는 분석입니다.
박근혜 당선인이 공약으로 약속했던
지역의 현안사업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이상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대구를 우리나라 연구개발의 중심도시로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SYN▶ 박근혜 당선인
"기존 전통산업의 토대 위에 첨단산업이
활짝 꽃피울수 있도록 하겠다"
CG1]이를 구체화하기 위해 국가 첨단의료
허브 구축, 로봇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비롯해
7가지 핵심 공약을 제시했습니다.
대구시는 박 후보의 당선이
K2 군공항 이전, 경북도청 이전터 개발,
광역교통망 구축 등 대구시가 해결해야할
시급한 현안 추진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CG1 끝]
◀INT▶ 김범일 대구시장
"K2 이전,국가과학산업단지를 비롯한
대기업,핵심기업 유치,이런 과제들을 중심으로
새 정부에서 우리 대구가 새로운 도약의
기회가 되도록 노력해나가겠습니다'
박 당선인이 경상북도에 내건 공약은
모두 7가지로 전체 사업비가 35조원에
이릅니다.
CG2]전통산업과 첨단산업의 조화를 통한
신성장 동력산업 육성이 핵심입니다.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김천-거제 남부내륙철도 등 대부분
정부가 이미 추진하고 있거나 계획중인
사업이어서 사업 추진에 별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CG2 끝]
효율적인 지역 균형발전과 지방분권에 대한
약속이 어떻게 지켜질 것인지도 관심거립니다.
◀INT▶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지방의 재정력,도의회 활성화를 위한 조례
제정 등 이런 것들을 책임을 지고 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에서 과감한 배려를
해야됩니다"
(S/U)
"박근혜 당선자의 지역 관련 공약들이
과연 얼마나 지켜질 수 있을지는,
대구 경북이 차기 정부와 얼마나 효율적인
관계를 유지하느냐에 따라 상당 부분 결과가
달라질 것으로 보여 대구 경북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MBC NEWS 이상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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