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8대 대통령 선거일인 오늘
대구와 경북지역에서도
오전 6시부터 투표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대구와 경북지역에 마련된
천 500여 개 투표소에는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려는
유권자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전 7시 현재 투표율은
대구가 3.3% 경북이 2.7%로
지난 17대 대선 같은 시각 투표율
2.8, 2.6% 보다 높았습니다.
지난 16대 2.6, 2.3%나,
최종 투표율이 70% 후반대를 기록했던
지난 15대 대선 같은 시각 투표율인
3.2, 2.1% 보다도 높은 수칩니다.
지역의 유권자는
대구가 198만여 명, 경북이 218만여 명으로
지난 17대 대선 때보다 각각 9만 2천여 명,
8만 4천여 명이 늘었습니다.
투표 시간은 오후 6시까지로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같은
사진이 들어간 신분증을
반드시 갖고 가야합니다.
부재자 신고를 해 놓고도
투표를 하지못한 유권자들도
부재자 투표 발송용·회송용 봉투와
투표용지,신분증을 갖고 주소지 투표소를
찾으면 투표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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