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경북지역 수출실적이
3개월 연속 증가했습니다.

대구본부세관에 따르면
지난 달 대구 경북지역 수출실적은
57억 9천만 달러로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15% 늘어
9월 이후 3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품목별로는 통신기기가 42%로 가장 많이 늘었고
기계와 정밀기기도 10% 넘게 증가한 반면
철강과 금속, 직물은 감소했습니다.

수입은 19억 8천만 달러로 10% 줄었고
무역수지는 38억 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해
월별 흑자규모로 올들어 최고치를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