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에서
2억원이 넘는 가계 대출의 연체율이
2억원 이하 연체율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지역에서 2억원 초과 거액 대출의 연체율은
지난 2010년 말 1.26%에서
올 6월 말에는 1.57%로 상승했습니다.
이는 2억원 이하 대출의 연체율이
0.2에서 0.7%인 것과 비교하면
높은 수준입니다.
특히 대구의 거액 대출 연체율은 1.72%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서울 1.78%에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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