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식 조리원과 영양사, 행정직 등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로 구성된
전회련 대구지부가 지난 10월에 이어
오늘 오후 2차 총파업을 벌입니다.
노조는 오늘 오후
대구시 교육청 앞에서 총파업 집회를 갖고,
사서와 돌봄 강사, 급식실 등
2년 미만 비정규직 노동자에 대한
계약 해지 남발 중단과
교육감 직접 고용을 통한 고용 보장,
호봉제 도입 등을 요구할 예정입니다.
노조는 학생 불편을 줄이기 위해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부분파업을 하기로 해
급식 차질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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