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구제역,조류 인플루엔자 등
악성 가축전염병 발생을 막기 위해
'농장별 질병관리 등급제'를
이달부터 시범적으로 시행합니다.
시범운영 기간 중에는
종돈장 21개, 종계장 16개 등
가축을 기르는 경북지역 종축시설은
의무적으로 참여하게 되며
전업규모가 넘는 축산농가 2천 여 가구 가운데
사업신청을 받아 100가구를 우선 선발해
시행합니다.
방역, 위생관리사항,소독설비와 소독 실시 등
5개 항목에 대해 현장평가를 하고,
예방접종률 등 축종별 기준평가를 거쳐
최종 방역등급을 부여하게 되며
평가결과가 우수한 농장과 마을에는
자금지원과 포상, 약품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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