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경찰서는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빈 상가 등에 상습적으로 침입해
금품을 훔친 혐의로 16살 김모 군 등 4명과
이들이 훔친 물건을 사들인 혐의로
금은방 업주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군 등은
지난 6월부터 최근까지 모두 39차례에 걸쳐
달서구 신당동 일대에 주차된 차량이나
빈 상가에 침입해
2천 400여 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
원룸을 얻는 등 생활비로 충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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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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