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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방송이 경산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후보자들을 초청해
다양한 현안과 주요 공약들을 들어봤습니다.
오늘 오전에 방송됐던
경산시장 보궐선거 토론회 내용을
박재형 기자가 정리해서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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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6명의 무소속 후보자들은
전직 시장의 중도 낙마로 인한 흐트러진
민심 잡기를 최우선 과제로 꼽았습니다.
◀INT▶김찬진 후보/경산시장(기호4번)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투명하고 깨끗한 시정 위에서 일반 시민들로 구성된 시민 시정참여 위원회 만들도록 하겠다."
12개 대학이 밀집한 학원도시 개발 방안과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 등
경산 발전을 위한 청사진을 내놨습니다.
◀INT▶윤영조 후보/경산시장(기호5번)
"와촌에서 용성까지 산업벨트 만들겠습니다, 12개 대학이 있는 학원도시, 교육도시에 학교육성법을 제정"
◀INT▶최영조 후보/경산시장(기호6번)
"경산지식지구 내에 국내외 부품 소재 기업을 유치해 구미,경산,영천,경주,포항을 연계하는 글로벌 소재 산업벨트 구축."
◀INT▶황상조 후보/경산시장(기호7번)
"첨단 산업벨트 구축, 명품 교육도시 조성, 감동복지 공동체 구현, 문화관광 인프라 구축, 신성장 도농도시를 이루겠다."
각자의 독특한 이력을 바탕으로
적임자론을 내세우며 지지를 호소하기도
했습니다.
◀INT▶이우경 후보/경산시장(기호8번)
"풍부한 의정 경험은 물론, 경산상공회의소 회장을 역임하며 실물경제 전문가로서의 경험 쌓아왔다."
◀INT▶서재건 후보/경산시장(기호9번)
"모든 땀은 현장에 있다고 했다. 우리 시민들의 현장에서 답을 찾고 귀담아 듣는 현장형 시장이 되겠다."
이밖에도
노인복지 확대 방안을 비롯해
생활쓰레기 문제 해결책,
광역교통망 확충 방안 등의 주제를 놓고
치열한 토론을 벌였습니다.
MBC뉴스 박재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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