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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8대 대통령 선거가
12일 앞으로 바짝 다가왔습니다.
선거전이 중반으로 접어들면서
지역 정치권의 득표 경쟁도
더욱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서성원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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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반으로 접어든 선거전의 변수로 등장한
안철수·문재인 연대에 맞서 지역 새누리당은
젊은 유권자 공략으로 바람 차단에 나섰습니다.
등록금 부담 절반으로 낮추기,
청년 일자리 창출, 지하철 1호선 하양연장 같은
약속으로 정면 돌파하겠다는 겁니다.
직능단체 끌어안기에도 속도를 붙이는 등
전통적 지지층 결집에도 힘을 쏟기로 했습니다.
◀INT▶주호영
"청년 대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공약을 박근혜 후보만이 틀림없이 실천할 수
있다는 것을 2030세대 젊은이들에게
집중 호소하려고 합니다"
야권은 안철수·문재인 연대 효과 극대화를
위한 구체적인 행동에 나섰습니다.
안철수 전 후보의 대구경북진심포럼은
정권교체란 역사적 대의 앞에 힘을 모아
새누리당 일당 독점을 타파하고
새로운 비전을 만들겠다고 선언했습니다.
◀SYN▶김형기
"대구경북진심포럼의 공동대표 및 지지자들은 이번 18대 대선에서 야권 단일후보인
문재인 후보를 적극 지지하기로 결의했다"
남은 기간, 공동 공약 발표와 공동 유세,
투표율 높이기 공동 캠페인에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SYN▶김부겸
"1 정파의 장기간 독점에 따른 폐해와 피로,
민생외면은 이미 더 이상 참을 수 없을 정도입니다. 대선공간을 통해서 정당한 분노가
터져 나오도록"
(S/U)"대선 선거전이 중반으로 접어들면서
지역 표심을 잡기위한 여·야 정치권의
경쟁도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MBC NEWS 서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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