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경상북도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수가 150만명을
넘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지난 10월말 기준으로
우리나라를 방문한 외국관광객 천 여 만명
가운데 130만명 정도가 경북지역을
방문한 것으로 잠정집계됐습니다.

이같은 추세라면 지난해 130만명을
넘어선 150만명 돌파가 무난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한,중 수교 20주년을 맞아
한,중 노년문화교류 행사와
한,중 청소년 문화교류 캠프 등
문화공연을 연계한 대규모 중국관광객
유치가 큰 효과를 보는 등
한류열풍과 경북 전통문화를 연계해
일본,동남아 등 외국인을 겨냥한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이 활발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