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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한파로 시설재배농가 부담

조동진 기자 입력 2012-12-06 17:41:06 조회수 1

◀ANC▶

요즘 시설 재배 농가들의 걱정이 큽니다.

한파가 일찍 찾아왔고,
올 겨울 폭설과 혹한까지 예고돼 있어
난방비 부담이 크게 늘었기 때문입니다.

농사를 포기하는 농가도 있다고 합니다.

조동진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END▶

◀VCR▶

6백평의 비닐하우스에 지난 달 20일
토마토를 심은 예천군 감천면의 한 농가입니다.

백일정도 재배한 뒤 내년 3월초 출하하지만
겨울철에는 보통 3백평 비닐하우스에
한달에 3천리터 이상의 경유가 소요됩니다.

겨울철 석달 기름값만 해도
아무리 아껴써도 2천만원은 족히 들어 갑니다.

그러나 올해처럼 한파가 일찍 찾아오면
난방비 부담은 더욱 늘어납니다.

◀INT▶
정도윤 - 예천군 감천면 -

(s.u)
눈이 오는 날에는 비닐하우스 위의 눈을
녹이기 위해서 이렇게 한 낮에도 난방을
해야 합니다.

눈을 치워야 생육에 필요한 일조량을 확보하고
비닐하우스 붕괴를 막을 수 있기 때문으로
난방비는 더욱 늘어날 수 밖에 없습니다.

일부 농가는 기름값 절감을 위해
실내온도를 너무 낮추다가 상품성이 떨어져
농사를 망치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
난방비 부담에 재배를 아예 포기하기도 합니다.

◀INT▶
이종선 - 예천군 감천면 -

농민들은 시설재배 농사에서 난방비 부담이
가장 크다며 생산비를 줄일 수 있는
대체 보온시설의 설치비를 정부차원에서
과감히 지원해 줄것을 바라고 있습니다.
mbc news 조동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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