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의 한 한우농가에서
구제역 의심 신고가 접수돼
차량 출입을 통제하는 등
비상이 걸렸지만 검사 결과 음성으로 최종
판정이 나와 방역 당국이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는데요.
경상북도 최 웅 농수산국장,
"2년 전에 구제역 사태로 워낙 큰 피해를
봐서 구제역이라는 말만 들어도 절대 가볍게
처리를 못합니다. 많이 걱정하고 놀랐지만,
그동안 경험이 많이 쌓여 있어서 신속하게
잘 처리했습니다."라며
앞으로도 경계를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말했어요.
네--,
꺼진 불도 다시보고,만사 불여 튼튼이
최고 아니겠습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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