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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백화점-그랜드호텔 '면세점 유치' 맞대결

박재형 기자 입력 2012-12-05 10:59:32 조회수 0

관세청이
시내 면세점 신규 특허 신청을 마감한 결과,
대구 지역에서 대구백화점과 그랜드 호텔
두 곳이 신청서를 접수했습니다.

대구백화점은
대백프라자 12층 또는 지하 2층을
면세점 매장으로 사용할 계획이며,
매장 면적은 3천 300제곱미터 규모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랜드호텔은 호텔업의 특성인
외국 관광객 유치를 강점으로 내세우며
내년 쯤 3∼4개층을 증축해
객실 수를 200여개 규모로 늘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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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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