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대구,경북지역 상장법인들의 시가총액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거래소 대구사무소에 따르면,
지난달 지역 상장법인의 시가총액은
45조 7천 900억원으로
10월보다 1조 4천 470억원,
3.0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시가총액 비중이 큰 포스코를 제외하면
오히려 10월보다 2천 970억원 증가했습니다.
전체 코스피 시장 회복세와
지역 상장법인 증가에도 불구하고
포스코와 포스코 켐텍, DGB 금융지주 등
지역 주요 상장사들의 주가 하락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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