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지하철 운행 최초로
40만 킬로미터를 무사고로 운행한
기관사가 탄생했습니다.
대구도시철도공사는
"43살 최대권 기관사가 지난 1일 오후
지하철 2호선 열차를 운행하던 중
이곡역을 지나면서 최초로 40만 킬로미터
무사고 운행 기록을 세워 표창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도시철도공사는 "40만 킬로미터는
지구둘레를 10바퀴 도는 거리로
최 기관사가 지난 1997년 공채 입사한 뒤
15년 동안 안전하게 열차를 운행한 성과"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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