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학교에서 시간 강사로 강의를 하고 있는
비정규직 교수들이 강의료 인상을 위해
지난 3월부터 교섭을 해 왔지만,
결국 학교측과 타협점을 찾지 못하고
파업을 결의했다지 뭡니까요.
김임미(여) 비정규직노동조합 영남대분회장은,
"학교측 주장은 시간당 강의료를 660원
올려주겠다는 겁니다. 가진 사람들이 더
무섭다고,요즘 영남대가 어떤 학교입니까?"하며
정말 답답하다며 대책을 호소했어요.
쯧~~쯧 엄청나게 쌓아둔 영남대학의
대학적립금은 어디에 쓸려고 시간 강사들
강의료까지 박하게 구십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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