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1인당 기부액이
전국 16개 시도 중 14위를 기록해
거의 꼴찌로 나타난 가운데
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올해는
꼴찌의 오명을 벗겠다며 마음을 다잡고 있어요.
조해녕 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싸이의 말춤이 세계를 풍미할 정도로
우리나라가 여러모로 선진국이 됐는데
기부 문화는 좀 부끄러운 수준입니다.
욕심내서 목표액을 높였지만, 대구시민들
달성할 수 있을 겁니다"
이러면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했어요.
네-- 기부 꼴찌 도시가 아니라
기부 천사 도시로 거듭나길
기대해보겠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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