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공식 선거운동 이후 첫 주말 표심잡기 이어가

서성원 기자 입력 2012-12-01 09:27:39 조회수 0

대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뒤
첫 주말인 오늘 각 정당마다
유권자들을 찾아다니면서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새누리당 대구·경북 선대위는
오늘 아침 등산로 입구와
주요 교차로 등지에서의 인사를 시작으로
낮에는 공원과 전통시장,대형마트,
예식장 주변 등 유권자들이 많이 모이는 곳을
찾아다니면서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박근혜 후보가
정치적 고향인 대구·경북을 발전시킬
적임자란 점을 강조하며 전통적 지지자들을
결집하는데 주력했습니다.

민주통합당 대구·경북 선대위는
어제 문재인 후보의 대구·경북 방문
여세를 몰아 공원과 대형마트,동성로 등지를
누비며 젊은층의 표심을 집중적으로
공략했습니다.

새누리당의 정치독점이
지역 낙후를 불러왔다면서
문재인 후보를 통해 새 시대를 열자고
호소했습니다.

통합진보당도 함께 사는 대한민국,
당당한 이정희 후보를 지지해 달라며
선거운동을 펼쳤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서성원 seosw@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