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 방침에 따라
대구 경북지역 개원의들도
내일 2주째 집단 휴업을 벌입니다.
대구에서는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120여 곳은 정상 진료를 하지만
천 750개 의원 가운데 3분의 2 가량이
휴업할 것으로 보입니다.
경북에서도 천 193개 의원 중
70% 가량이 휴업할 것으로 보입니다.
대구시는 이에 따라 8개 구·군 보건소에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경상북도는 23개 시·군 보건소와 보건지소,
진료소에 오후 6시까지 근무하는
비상 진료체제를 가동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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