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가
새누리당 텃밭이라고 할 수 있는
대구,경북지역을 찾았습니다.

이전에도 몇번 왔었지만,
후보 등록 이후로는 처음입니다.

여] 문 후보는
새누리당의 정치독점을 깨뜨리자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보도에 서성원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가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의
정치고향 심장부를 찾았습니다.

새누리당의 정치독점이 지역낙후를 불러왔다며 박 후보를 겨냥했습니다.

◀ＳＹＮ▶문재인
"대구시민들이 그래도 한 번 더 이러면서 계속
밀어주면 고마워하면서 더 잘해야하는데 새누리당은 오히려 오만하고 무책임해졌습니다."

대구·경북을 수도권과 대항할 수 있는
광역경제권으로 발전시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초중등 무상급식 단계적 실시와 중앙정부 지원, 지방 국공립대의 치대,의대,한의대,약대,
로스쿨 정원의 절반을 지역출신으로 뽑도록
하겠다는 공약도 내놨습니다.

◀ＳＹＮ▶문재인
"성서산업단지를 첨단산업클러스터로 조성하겠습니다. 도시철도 1호선 연장이 조기에 준공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영남대와 경북대 주변을 찾아
대학생들의 사진촬영 요구에 일일히 응하고
지역인재 할당제를 약속하는 등
젊은층 표심잡기도 이어갔습니다.

문 후보는 이에 앞서
이명박 대통령의 고향 포항을 찾아서
경북 동해안 남북경제연합 전진기지 육성,
경제자유구역 활성화를 약속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관심을 모았던
신공항에 대한 언급은 없었습니다.

MBC NEWS 서성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