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검 특수부는 대구지범 제 11형사부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국고보조금을 가로챈
혐의로 구속 기소된 대경대 유진선 전 총장에게
징역 4년을 구형했습니다.
대경대 설립자인 유진선 전 총장은 교직원 등과 짜고 학생들에게 돌아가야 할 국고보조금,
장학금, 재단공금 등 31억 원을 빼돌린 혐의로 구속기소됐습니다.
유씨는 지난 1999년에도 학교 건물
신.증축과정에서 공사비를 과다 계상하는
수법 등으로 공금을 빼돌려
구속기소된 적이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