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이번에는 대선 소식 집중적으로 전하겠습니다.

다음달 19일 대선을 앞두고
지역에서도 공식 선거전이 시작됐습니다.

각 후보 진영은 출근 인사를 시작으로
22일 동안의 대장정을 시작했습니다.

공식 선거운동 첫날 표정,
서성원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ＥＮＤ▶

◀ＶＣＲ▶
날이 밝자마자 일제히 등장한 선거운동원.

모자와 목도리,장갑,외투,손팻말까지
온통 붉은 색입니다.

휴대전화 등 갖가지 아이디어도 동원됩니다.

새누리당은 박근혜 후보가
준비된 여성 대통령이라는 점을
적극적으로 부각시키는데 힘을 쏟았습니다.

◀ＩＮＴ▶주호영
"모두가 투표에 참가해달라는 호소를 하고
우리 지역을 가장 발전시킬 수 있는 대통령,
대한민국을 가장 잘 이끌 수 있는 대통령 이란 점을 설득하는 겁니다"

또 다른 네거리는 때 아닌 개나리 물결입니다.

녹색 모자에 노란색 외투로 무장한
선거 운동원들이 출근길 시민들에게
연신 허리를 숙이며 지지를 호소합니다.

민주통합당은
문재인 후보의 사람이 먼저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중산층과 서민 표심 잡기에
공을 들였습니다.

◀ＩＮＴ▶홍의락
"희망도 보이지않는 대구경북에 새로운 희망과
새로 웅비할 수 있는 희망을 호소하고 싶습니다.그래서 꼭 정권교체를 함으로 말미암아.."

통합진보당도 함께 사는 사회를 구현하기위해
이정희 후보를 지지해 줄것을 호소하며
선거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ＳＹＮ▶이정대
"한미FTA 폐기해야합니다.
노동자들 노동 3권 지켜져야합니다."

한편, 경산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6명의 후보들도
오늘부터 22일 간의 선거운동에 돌입했습니다.

MBC NEWS 서성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