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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지역에서는 다음 달 19일,
두개 선거가 함께 치러집니다.
대통령 선거 그리고 경산시장 보궐선거인데요
오늘 이 두개 선거의 후보 등록이 마감됐습니다
여] 어떻게 됐는지 결과를 알아보고,
표심을 움직일 변수는 무엇인지 짚어봅니다.
서성원 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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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선 대구·경북에서 새누리당이
목표로 잡고 있는 득표율은 80% 입니다.
이에 맞서 민주통합당은 반드시
30%를 넘기겠다는 목표입니다.
전격 사퇴한 안철수 전 후보의 지지층이
어느 쪽으로 움직이느냐가 목표 달성의
최대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INT▶이소영 교수
"변화를 가장 주도하는 세력이라고 하는
2040세대를 어느 당에서 실질적으로 동원을
할 수 있느냐라는 문제이고요"
차별화된 전략과 피부에 와 닿는 지역 공약을
내세워 부동층을 더 많이 끌어안는 쪽이
승리를 거머쥘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INT▶엄기홍 교수
"대구경북에 있어서는 새정치와 새시대에 대해 얼마나 관련된 정책들이 나오느냐에 따라서
유권자들의 표심은 상당히 제약적이지만
변동될 가능성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선과 함께 치러지는 경산시장 보궐선거는
새누리당의 무공천 결정으로 치열한 접전이
예상됩니다.
오늘 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무소속으로 6명이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형식은 무공천이지만,
최경환 의원의 의중이 누구에게 쏠리느냐가
결국 가장 큰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S/U)"대통령 선거와 함께 치러질
이 곳 경산시장 보궐선거의 공식 선거운동도
내일부터 시작됩니다. MBC NEWS 서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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