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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부동산세 납부 대상자 크게 늘어

서성원 기자 입력 2012-11-23 14:17:32 조회수 0

올해 종합부동산세를 내야하는
대구·경북지역 납세 의무자가
크게 늘어났습니다.

대구지방국세청은
다음달 17일까지 종합부동산세를 내야하는
대구·경북 납세 의무자가 7천 300여 명으로
지난해 4천 400여 명에 비해
무려 67%나 늘었습니다.

토지 공시가격이 상승한데다,
비수도권 소재 1주택 비과세 특례적용 기한이
지난해 말로 끝난 것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했습니다.

종부세 납부는
다음 달 17일까지로 납부할 세액 가운데
천 만원까지는 신용카드로도 낼 수 있는데,
납부할 종부세액이 500만원을 초과하면
관할세무서에 분납 신청서를 내고
나눠 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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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원 seo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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