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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로 판매한 차를 위치 추적해 훔쳐

권윤수 기자 입력 2012-11-20 11:07:11 조회수 0

대구 달성경찰서는
송유관 안전관리 위반 혐의로 수감 중인
33살 김모 씨에 대해 절도 혐의를 추가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해 11월
자신의 승용차를 이모 씨에게 팔았는데,
GPS 위치추적으로 이 차의 위치를 확인하고
복사해 둔 열쇠로 차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차 안에는 현금과 골프채, 시계 등
천여만 원의 금품이 들어있었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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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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