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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장 보궐선거 현직의원 출마 부작용 우려

이상원 기자 입력 2012-11-16 10:59:43 조회수 0

경산시장 보궐선거에 현직 시,도의원들이
출마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선거 비용부담과 업무 공백 등 부작용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현재 선거 출마가 예상되는 사람들은
황상조 경북도의원,윤성규 경북도의원,
허개열 경산시의회 의장 등으로
이들은 정당 공천 여부가 결정나는 대로
출마방침을 정할 계획입니다.

이들이 출마를 위해 오는 19일까지 사직하면
다음달 19일 대통령 선거일에 보궐선거를
실시해야하고, 20일 이후 사직하면
내년 4월에 보궐선거를 치러야합니다.

이때문 현직 의원들이 임기중 사직함에 따라
선거를 또 한번 더 치뤄야할 경우
예산 낭비와 업무 공백의 부작용이
불가피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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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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