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재단의 복귀 이후에
박정희 리더십연구원과 새마을대학원 등이
설립되면서 영남대 내부에서
대학의 공공성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는데요.
영남대 독문과 정지창 교수,
"유신이라는 독재체제를 통해서 근대화를
이룩한 것을, 리더십으로 포장해서
가르친다는 건 공공성에 반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며 구 재단의 복귀 이후에 우려스러운 상황이
전개되고 있다고 말했어요.
네--
설마하니 과거 학내 분규가 재현되는 건
아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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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건협 do@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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