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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아 대구시의원 발언 부적절" 질타

권윤수 기자 입력 2012-11-16 16:51:25 조회수 0

주민청구로 발의된 무상급식 지원 조례를
수정 통과시켜 누더기로 만들었다는 이유로
대구시의회가 여론의 도마 위에 오른 가운데
윤성아 의원의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우리복지시민연합은
"어제 행정사무감사에서 대구시의회
윤성아 의원이 '무상급식 논란으로
시의회 입장이 곤란한데 시 대변인실에서
방어와 보호를 하지 않았다'고 질타했다"며
"윤 의원의 이런 질의는 의회와 집행부가
한통속이 돼야 한다고 대놓고 요구하는 것"
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와 함께 "집행부를 감시하고 견제해야 할
시의원이 스스로 역할을 포기한 것은
대구시민에 대한 모독"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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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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