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대선이 이제 34일 남았습니다.

대선 후보들은 지역을 돌면서
표심 다지기에 분주한 모습인데요.

지역 관련 공약도 어느정도 마무리가 됐습니다.

여] 주요 후보들이 내놓은 지역 공약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서성원 기자가 정리해봤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는 지난 8월 경선 때
첨복단지 성공 건설과 군공항 이전,
경북도청 후적지 개발을 약속했습니다.

대구 선대위는 여기에 신공항 건설과
물산업 클러스터, 광역교통망 구축 등을
공약 후보군에 올려놓고 있습니다.

◀ＩＮＴ▶ 주호영
"구미에서 대구를 거쳐 밀양까지 가는 광역전철망구축,경북도청 이전하고 난 그 공간에 산업기술 테마파크를 만드는 사업 등 10가지를
요청해놓고 있습니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지난 달 대구를 찾아
첨복단지 한방기반 신약개발 메카 육성,
경제자유구역활성화, 동해안 남북경제연합
전진기지 육성 등을 약속했습니다.

대구선대위는 신공항 건설과
내륙형 지식·문화·생태벨트 조성등을
공약 후보군으로 꼽고 있습니다.

◀ＳＹＮ▶ 홍의락
"더 이상 수도권에 돈과 인력을 뺏기지않으며 중부권과 경쟁해 해양을 통해 세계로 커가는 교통문화지식의 남부권중심도시 대구를 만들겠습니다"

무소속 안철수 후보의 지원 조직인
대구·경북 진심포럼은 10대 정책 제안을
지역공약 후보군으로 올려놓고 있습니다.

연구개발 특구 활성화,
경북 북부 그린에너지 종합타운 조성,
한국학 클러스터 육성 등이 포함돼 있습니다.

◀ＩＮＴ▶ 김형기
"대구경북이 통합돼야된다.경제적으로 행정적으로 통합돼야 대구경북이 발전할 수 있기때문에 이런 통합을 했을 때 중앙정부가 지원할 수 있는 공약이 있을 것 같아요"

(S/U)"대선후보들의 지역공약은 조만간 이뤄질 지역방문 때 발표될 것으로 보입니다.

MBC NEWS 서성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