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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수도시설 동파방지 직접 나선다

심병철 기자 입력 2012-11-15 17:25:21 조회수 0

대구시는 올겨울 한파가 예상됨에 따라
수도계량기 등 수도시설에 대한 보온 조치를
직접 하기로 했습니다.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지금까지 시민들이 수도시설을
보온 조치하던 것을 올해부터는 이달 말까지
직접 보온 조치를 할 계획입니다.

보온재 설치가 되지않은 가구는 국번 없이
"121번"으로 연락하면 직원들이 직접 방문해
보온 조치를 해 줍니다.

수도계량기 동파는 기온이 영하 6℃ 이하로
사흘 이상 지속되거나 보온조치가 미흡하면
일어나는데 지난해에는 850여 건의
동파사고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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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철 simbc@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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