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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군소 정당도 지역표심 잡기에 가세

서성원 기자 입력 2012-11-14 18:25:50 조회수 0

◀ANC▶
연말 대선이 35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군소 정당들도 지역 표심잡기에 가세했습니다..

총선 때만해도 같은 당이었지만
지금은 다른 길을 걷고 있는
심상정, 이정희 후보가
앞서거니 뒤서거니 대구를 찾았습니다.

서성원 기자의 보돕니다.
◀END▶

◀VCR▶
진보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대구가 진보의
야성을 되찾을 때만이 대한민국이 새로운
시대를 열어갈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교육환경과 저임금 개선을
주요한 지역공약으로 꼽았습니다.

◀SYN▶심상정 후보/진보정의당
"무상급식 문제는 진보 보수 교육감을 떠나서 보편적으로 시행되고 있고 앞다퉈 실시하고 있는데 유독 대구만 5%에 못미치고 있다는 건"

신공항 건설을 대선에 활용하려는 시도는
중단돼야한다며 대선 이후 수요와 여러 조건을 정밀하게 따지고 주민의 뜻을 물어
결정해야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방선거 정당 공천제 폐지는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며 지역당 건설 허용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통합진보당 이정희 후보도 대구를 찾아
"박근혜 후보의 집권을 저지하고
진보적 정권 교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열악한 노동조건 해결 등을
중요한 지역공약으로 꼽았습니다.

◀SYN▶이정희 후보/통합진보당
"수많은 노조를 파괴시켰고 노동자들을 궁지에 몰아넣고 스스로 단결하지못하도록 방해했던 노동탄압을 완전히 없애는 것"

신공항 건설은
차분한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S/U)"연말 대선이 35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지역 표심을 잡기위한 군소 정당의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MBC NEWS 서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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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원 seo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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