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진보신당 일부 당원 탈당후 진보정의당 창당동참

서성원 기자 입력 2012-11-13 15:52:33 조회수 0

진보신당의 일부 당원들이 집단 탈당해
진보정의당 대구시당 창당에 동참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탈당에는 19대 총선 때 수성갑에 출마했던
이연재 전 시당위원장과
김성년 수성구의원, 양희 동구당협 위원장 등
50명 정도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은 진보정당 운동에 도움이 안된다며
대구모임까지 만들어 독자 재창당을
반대했지만, 지난 달 진보신당이 재창당하자
집단 탈당과 함께 내일 이뤄질
진보정의당 대구시당 창당에
동참하기로 한 것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서성원 seosw@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