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신당의 일부 당원들이 집단 탈당해
진보정의당 대구시당 창당에 동참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탈당에는 19대 총선 때 수성갑에 출마했던
이연재 전 시당위원장과
김성년 수성구의원, 양희 동구당협 위원장 등
50명 정도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은 진보정당 운동에 도움이 안된다며
대구모임까지 만들어 독자 재창당을
반대했지만, 지난 달 진보신당이 재창당하자
집단 탈당과 함께 내일 이뤄질
진보정의당 대구시당 창당에
동참하기로 한 것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