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대구시의회, 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질타 쏟아져

이태우 기자 입력 2012-11-13 11:17:37 조회수 0

대구시교육청에 대한 대구시의회의
행정사무감사에서 질타가 이어졌습니다.

오늘 오전 10시부터 대구시교육청에서 시작된
행정사무감사에서 김규학 의원은
학교 사서 360명을 해고 하겠다는
교육청의 방침은 사서의 고용을 보장하라는
정부의 방침과도 어긋난다며 교육행정 난맥상을
지적했습니다.

송세달의원은 영재교육과 무상교육 등
대구시교육청의 주요 정책이 교육수요자의
입장을 따져 보지 않고 일관성 없이 이뤄진다며
대책을 따져 물었습니다.

박상태의원과 장식환 의원도
Wee(위)스쿨과 대안교육, 그리고 학부모 교육도 깊은 연구와 일관성 없이 이뤄지고 있다며
보완을 촉구했습니다.

대구시교육청에 대한 시의회의
행정사무감사는 오늘 오후에도 계속됩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이태우 leetw@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