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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구·3공단 재생사업 탄력받을 듯

도건협 기자 입력 2012-11-13 10:29:53 조회수 0

공익사업용 토지에 대한 양도소득세 감면이
3년 더 연장될 가능성이 높아져
서대구공단과 3공단 재생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어제 대구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지역 경제인 간담회에서
정부가 공익사업용 토지에 대한
양도소득세 감면 시한을 올해 말에서
2015년 말까지 3년 연장하는 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법안이 통과될 경우
도심 재생사업 시범지구로 지정된
서대구공단과 3공단의 토지 매입이 쉬워져
사업 추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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