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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대입전략 마련 분주...논술 대비에 북적

이태우 기자 입력 2012-11-12 17:52:05 조회수 0

◀ANC▶

수능 시험은 끝이 났지만,
진짜 입시는 지금부터라는 말
요즘 실감이 납니다.

가채점 점수를 가지고 지원할 대학과 학과를
선택하는 상담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여] 입시 학원에도
대학별 논술 시험을 준비하려는 수험생들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태우 기잡니다.
◀END▶

◀VCR▶
대학수학능력시험 결과가 나오려면 보름이
남았지만 수험생은 한가하질 못합니다.

이달 말까지는 주요 대학들의 수시 논술 시험이
연이어 있습니다.

학교에서 논술 준비를 한다고는 하지만
불안한 마음에 사교육 시장으로 수험생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INT▶고 3 수험생
(학교에서 혼자 하거나 집에서 할 때는
심화내용이나 첨삭지도가 없어서)

◀INT▶이완석 지성학원 언어영역 강사
(글을 어떻게 쓸 것인가? 한 번도
쓴 적이 없어서...)

고등학교마다 머리를 맛댄 교사와 학생들의
상담 열기로 뜨겁습니다.

대구시교육청이 운영하는 상담실에도
수험생과 학부모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INT▶변순태 재수생 어머니
(경북대 합격하면 서울 정시에 내보지도
못하는게 아니냐)

◀INT▶박재완 혜화여고 교사
(이 성적으로 정시에 또는 수시에 갈 지
궁금해하는 것 같아서)

대구시교육청은 일선 고등학교 교사들이
상담을 맡도록 해서
수능 점수 발표 전까지는 입학 가능 대학을,
점수 발표 이후에는 성적과 내신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상담으로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도움을 주기로 했습니다.

(s/u)"정시 상담실은 다음 달 15일까지
운영하고 다음 달 1일부터는 지역 주요대학들이
이곳에서 입시상담실을 함께 운영합니다.

mbc 뉴스 이태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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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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