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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오히려 홀가분하다

서성원 기자 입력 2012-11-10 10:53:09 조회수 0

무소속 단체장이었던
김문오 달성군수가 새누리당에 입당하기로 하고
절차를 밟고 있다는데요,
자 그런데 김 군수 주변에서는 마냥 환영하는
분위기는 아니라지 뭡니까요?

김문오 달성군수
"주민들이 걱정도 하고 불편해 하시기도 해서
주민 화합 차원에서 입당했다는 의미도 있고요. 또 박근혜 후보가 기초단체장 공천제 폐지를
공약으로 내건 이후라 홀가분한 점도 있습니다."이러면서 선의의 관점에서 봐 달라고
주문했어요.

하하하
임기 중에 당적을 갖는 것은 어쨌거나 주민과의 약속을 깨는 일인데 홀가분할 리는
있겠습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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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원 seo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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